어릴 적, 국민학교시절부터 부모님 일손을 자주 도왔습니다.
덕분에 시골동네 어른신들께 늘 칭찬을 들었고. 특히 벼를 탈곡해 말린 후 방아를 쪄서 나온 하얀 쌀을 보면 기분이 좋고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저에게 쌀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어린 시절의 추억이자 깊은 향수입니다.
빵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농산물, 특히 쌀을 활용한 대중적인 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 연구와 테스트 끝에 지금의 연유쌀바게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브리오슈 파리지엔느는 반죽을 한 덩어리로 말아 모양을 만들고 우박설탕을 듬뿍 뿌려 만든 빵입니다.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껍질이 얇고 바삭하며 속은 촉촉한 특징을 지닌 부드러운 빵입니다. & 100% 통밀로 만든 영양소가 풍부한 빵입니다. 통밀의 거칠고 묵직한 식감과 씹을수록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으로써, 저온에서 장시간 발효시켜 깊은 풍미를 끌어올리는 빵입니다. 통밀의 거친 식감을 낯설어하는 사람에게도 담백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의 클래스입니다.